캐나다 스노우 & 눈사람의 도시 에드먼튼 한달 살이
이 글은 아무 대책 없이 해외로 떠났다가 호되게 당했던 제 리얼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서입니다. 저는 예전에 일단 가보고 생각하자! 는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지고 캐나다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다 보니 마트는 어디가 저렴한지, 방은 어떻게 구하는지 몰라 정착 초기 불필요한 비용을 엄청나게 낭비했습니다. 계획 없는 삶은 현지에서의 하루 하루를 막막하게 만들고 흔들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참 아찔한 경험이었지만, 그 실패 덕분에 이 자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정착의 숨은 꿀도시 에드먼튼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이 글은 완벽 하지는 않지만 사전 조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동치는 원화 환율 에 대비해 지도를 그리듯 예산을 꼼꼼히 짚어드리겠습니다. 에드먼튼은 캐나다 주요 대도시 중 주거비와 생활비가 가장 낮기로 손꼽히는 도시입니다. 캘거리와 마찬가지로 주 소비세(PST)가 0%라 세금 압박(GST 5%만 적용)이 거의 없다는 최강의 장점이 있습니다. 북미 최대의 쇼핑몰인 웨스트 에드먼튼 몰과 아름다운 노스 사스카추완 강을 품은 에드먼튼 한달살기의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늘 변동하는 유가와 환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예산의 1.3~1.5배 정도의 여유 한도를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한눈에 보는 에드먼튼 한달살기 단계별 비용 요약 출국 전 준비 (여권, eTA, 항공권, 보험): 약 138만 원 ~ 215만 원 현지 고정비 (룸렌트, 교통비, 통신비): 약 85만 원 ~ 130만 원 현지 생활비 (식비, 외식, 세금 5%): 약 75만 원 ~ 110만 원 여행 및 문화생활 (웨스트 에드먼튼 몰 등): 약 40만 원 ~ 60만 원 인천 출발 ↔ 귀국 총예산: 약 338만 원 ~ 515만 원 2. 출국 전 준비 비용 - 여권 발급 및 사진 촬영 약 65,000원 ~ 73,000원 - 캐나다 전자여행허가 (eTA) 약 7,000원 ($7 CAD). 캐나다 정부 공식 eTA 신청 페이지를 통해 출국 전에 반드시 완료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