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준비부터 주별 정착까지 총예상 비용은?

시간이 흐르면서 비용이 좀더 상승하고, 현재도 국제 유가로 인해 비용은 늘 변동 중이나 한국의 버스, 지하철 교통 요금등등과 본인이 노력한 시간을 비용으로 환산한 것 등등을 제외하고, 중요하게 꼭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계산해 본것입니다. 모두 본인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지불되는 비용은 변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세계 최고로 많이 주는 수준의 시간당 최저 임금과 세컨/써드 비자를 통한 장기 체류가 가능하여 매년 수많은 청년들이 정착을 꿈꾸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한국에서 출국할 때까지, 그리고 호주 현지에 도착해서 첫 일자리를 잡기 전까지 총 얼마의 예산이 필요한가 를 모르면 초기 정착 단계에서 짜증 날 수 있습니다. 동사무소나 경찰서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는 단계부터 호주 각 주(State)별 한 달 생존 비용까지 모든 예산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한국에서 출국 전까지 발생하는 필수 준비 비용

호주 워홀 비자(First Working Holiday Visa)를 최종 승인받고 비행기에 타기 전까지 한국에서 무조건 지출해야 하는 법정 수수료 및 필수 준비 예산입니다.예상 비용및 준비 해야 할것들(내가 만든 표 이미지 입니다)

(내가 만든 이미지 입니다.)



표에는 국제 면허증 발급 비용부터 왕복 항공권 비용까지 한국에서 들어 가는 모든 예상 비용을 각각 표시 했습니다.

2. 호주 주요 주(State)별 초기 한 달 정착 비용 비교

호주는 방값(Rent)을 주(Week) 단위로 계산하며, 매주 혹은 격주로 지출이 발생합니다. 초기 구직 기간을 평균 한 달(4.3주 기준)로 잡았을 때, 현지 대도시 1인실 쉐어하우스 및 기본 식비를 기준으로 산정한 주별 생존 비용 비교표입니다.

(호주는 부가세인 소비세(GST)가 전국 공통 10%이므로, 주별 물가는 주로 주거비와 교통 시스템에서 갈립니다. 현지 통화 AUD 기준)



위 표를 요약하자면 호주 워홀 초기 한 달 비용은 퀸즐랜드는 약 $1,400~ $1,860와 뉴사우스 웨일스에서는 약 $1,800~ $2,440 서호주에서 약 $1,510~$1,960선 정도 소요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제가 강조한 50% 예비비와 디파짓을 더해 자금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3. 총자금 계획 및 결론

한국에서 비자를 받고 비행기 표를 끊어 출국하기까지 들어가는 순수 준비 비용은 약 140만 원 ~ 210만 원(항공권 포함) 이 가격도 항상 변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유가가 변하니까요. 

.여기에 호주 정부가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재정 증명 액수인 5,000달러(한화 약 450만 원)를 더하면,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총 600만 원 내외의 초기 자본을 확보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초
기 자금이 타이트하고 목돈 마련이 목적이면 대도시 시드니보다는 상대적으로 방값이 저렴하고 시급이 높으며 고소득 공장/광산 일자리가 포진한 서호주(퍼스)나 세컨 비자 취득이 용이한 퀸즐랜드(브리즈번 외곽 농장 지역)를 첫 기착지로 선택하는 것이 주거비 부담을 끄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호주의 도시 문화와 오지잡(Local Job)이 목적이면 방값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일자리의 절대적인 양이 많은 시드니(NSW)를 고르되, 구직 기간 일주일이 늘어날 때마다 잔고가 빠르게 녹아내리므로 한국에서 이력서(Resume)를 완벽히 준비해 와서 입국 직후 구직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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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숨겨진 다른 비용들 요것들도 준비하자

a. 첫 방 계약 시 보증금(디파짓)과 키 디파짓

표에는 한 달 방값만 들어갔지만, 현지에서 처음 집을 계약할 때는 당장 내야 하는 목돈이 배로 듭니다.

호주는 보통 2주~4주 치 방값을 본드비(보증금)로 묶어둡니다. 여기에 열쇠를 잃어버릴 것에 대비한 키 디파짓($50~$150)을 따로 요구하는 곳이 많아, 첫 주에 방값의 몇 배에 달하는 목돈이 필요합니다.

b. 특정 직종 취업을 위한 필수 자격증 발급비

영어 없이 호주나 캐나다에서 한인 식당(서빙), 카페, 건설 현장(데모도), 공장 등에서 일하려 해도 국가에서 요구하는 필수 자격증 라이센스 비용이 초기 비용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호주 (RSA / 화이트카드) : 술을 판매하는 식당이나 바에서 일하려면 RSA(주류취급자격증, 약 $40~$150)가 필수이며, 건설 현장에 나가려면 화이트카드(안전교육이수증, 약 $50~$100)를 돈 내고 따야 합니다.

c. 면허증 공증 및 차량 구입 세금과 인스펙션

면허증 번역 공증비 : 영사관이나 공증 기관을 거칠 때 약 $20 ~ $40의 수수료가 듭니다.

중고차 구매 시 세금 : 만약 농장이나 공장 구직을 위해 호주나 캐나다 알버타 등에서 중고차를 사게 된다면, 차 값 외에 명의 이전 세금(Stamp Duty / Tax)과 차량 안전 점검(RWC / Inspection) 비용으로 수백 달러가 추가 지출됩니다.

성공적인 외국 워홀의 첫걸음은 철저한 예산 산정에서 시작됩니다.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현명한 주(Province)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정도 예산은 당연히 확보해야 한다고 예측되는 예상 비용에 50%의 예비비는 가지고 있어야 처음부터 쪼달리거나, 마음이 불안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현금 순환(수입)이 빠르거나, 아니면 급하게 현금 써비스라도 받을 수 있게 해 놓아야 합니다. 인생은 예측 불허이며, 계획과 순서와는 무관 하더군요.

예상 비용의 50%는 자영업을 하실때도 예비비로 필요한 예산입니다. 제 경험일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모기 정말 싫어 한다면 대도시로 가야 합니다. 물로 대도시도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어디나 시골 모기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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